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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유치원 휴업 극적 철회

{앵커:유치원 다니는 아이들과 엄마들의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했을 것입니다.

예고됐던 사립유치원 집단 휴업이
일단 극적으로 철회됐습니다.

오후 늦게 교육부와 합의로
급한불은 껐지만 아이들을 볼모로
혼란을 가중시켰다는 비난은 면하기
어려워보입니다.

강소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는 18일 하루와 25일에서 29일까지
5일 동안 임시휴업을 예고했던
한국유치원총연합회가 휴업을 전격
철회했습니다.

오늘(15) 교육부와 대규모 휴업
사태를 피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갖고 해결책 마련에 나서기로
한 겁니다.

부산,경남지역에선 사립유치원 전체의 88%인 508곳이 휴업에 참여할
예정이어서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질대로 커진 상황이었습니다.

{경남지역 학부모”이런 일이 계속적으로 반복되고 있기 때문에 너무너무 속상하고 더이상은 학부모와 아이들을 빌미로 원하는 걸 얻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어요. 아주 강력하게 정부에서 대응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사립유치원측은
정부가 국공립 유치원을 현재 24%에서 40%로 확대하겠다고 밝히자 생존권이
달린 문제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국공립을 더 짓는 대신, 사립유치원
원아의 부모에게 지원금을 줘 사립도 저렴하게 다닐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B 사립유치원 원장”우리에게도 법과 원칙에 따라서 누리교육과정비를 모든 사립유치원 어머님들에게 균등하게 지원해 달라는 게 첫번째 이유입니다.”}

하지만 교육당국은 불법휴업에 대한
강력대응을 예고했고 청와대 청원에
휴업반대 서명글이 모이는 등 여론이
악화됐습니다.

극적인 타결로 급한불은 끈 교육계.

반복되는 보육대란 우려를 불식시킬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NN강소라입니다.

강소라 기자
  • 강소라 기자
  • so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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