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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관광에 올인, 과제 산적

{앵커:
서울과 제주, 부산 사이에 끼어 있다 보니 경남은 해외 관광객 방문의 사각지대에 다름없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위해 최근들어 경남도 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아직 개선되어야 과제가 많다는데,
정기형기자 보도합니다.}

{리포트}

일본 대학생들이 경남 창원시
마산 창동예술촌을 찾았습니다.

한복으로 갈아입고
벽화거리를 누빕니다.

색다른 체험을 사진으로 남깁니다.

전통 문양이 들어간 손거울과
가방꾸미기 체험도 즐깁니다.

{유이 나카하라/야마구치현립대학 4학년/”한복을 입고 손거울을 만드는 것은 처음해 본 경험입니다. 정말 잊을 수 없는 추억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은 나흘동안 경남 전역을
돌아보고 일본으로 돌아가 경남을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박현주/경상남도관광협회/”경남에서 체험한 것이나 경남에서 본 자연 경관 등을 (일본에서) SNS나 블로그를 통해서 홍보를 해서…”}

경남도는 국정과제 지역과제에
남해안 관광벨트 사업과
거제 저도 환수를 포함시켰습니다.

창원시도 내년을 창원 방문의 해로
선정해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안상수/창원시장 (지난달 29일)/”관광산업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문화콘텐츠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김해시도 가야사 복원 국정과제에
발맞춰 관광산업에 더 힘을 주는 등
경남전역이 관광에 올인하는 모양새입니다.

하지만 경남만의 독특한 체류형 관광상품이 부족하고,
여전히 특정 시기 행사 등에 집중된 반짝 관광에 그치고 있습니다.

“각 시군의 관광상품을 연계하는 상품 개발과 부족한 숙박 여건을 개선해야하는 점도 여전합니다.”

서울과 제주는 그렇다 하더라도,
부산과 경주등 주변 관광도시와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경남에 와야만 보고 즐길수 있은
독자적인 상품을 만들어 내지 못하면 결국 경남 관광 활성화는 구호에만 그칠수도 있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정기형 기자
  • 정기형 기자
  • ki@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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