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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어린이집 30% 중금속 검출’

{앵커:
부산지역 소규모 어린이집
3곳 가운데 1곳의
벽지와 바닥재에서 중금속이
검출됐습니다.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걱정입니다.

김민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쉽게 만지고,
접촉하는 공간이 벽면과 바닥재입니다.

그런데 소규모 어린이집에서 이같은
마감재의 중금속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소규모 어린이집 225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9.3%인 66곳에서
중금속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중금속은 납과 카드뮴, 수은 등
4종류이며, 심각하게 노출될 경우
성장 장애 등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차영욱/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연구사/”납같은 경우에는 발암물질은 아니지만 어린이에게 장기간 노출될 경우 학습과 성장 둔화라든지 발육 장애 이런 것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430 제곱미터 미만의
소규모 어린이집은 내년 환경보호법 시행전까지는 단속대상이 아니여서
개선작업이 시급합니다.

한편 실내공기질 오염 조사에서는
어린이집 416곳 가운데 26곳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중금속
기준 부적합 어린이집에 대해
친환경 마감재 사용 등 행정지도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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