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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선( 471명, 설득당할 권리 )

특정 이슈나 선거를 앞두고 토론이나 공청회가 많습니다.

하지만 내가 맞고 상대가 틀렸다는 주장이 맞서면서 아수라장이 되기도 합니다.

애초부터 상대의 말에 귀를 닫은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신고리5,6호기 건설 중단 여부를 놓고 471명의 시민참여단이 2박3일을 토론 과정을 마쳤습니다.

상당수는 그동안 가졌던 생각이 이 숙의 과정에서 바뀌었다고 말합니다.

남의 주장에 귀 기울이면 설득을 당할 수도 있음을 보여준 것입니다.

혹자는 일찍이 없었던 민주주의의 귀중한 선례라고 말하는데,

결국 471명 숙의 결과에 대해 우리 사회의 수용 여부가가 대결에 머무느냐 아니면 화합의 첫 발을 딛느냐의 갈림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진재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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