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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부산경남, 난방용품 더 팔린다. 왜?

{앵커:갑작스레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난방용품 구매에 나서려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다른지역에 비해 따뜻한
부산경남지역에서의 난방용품
판매율이 타 시도에 비해 훨씬 높다는
재미있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왜 그런지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의 한 대형할인점입니다.

이 달 들면서 매장에
각종 난방용품이 속속 등장했습니다.

추위를 대비하려는 주부들의 손길도 바빠집니다.

{이정숙 부산 남천동/”갑자기 날씨가 좀 쌀쌀해져서 난방용품 좀 알아보러 왔거든요. 가급적이면 전기요금 덜 나오는 것으로 있는가 싶어서 알아보러 나왔어요.”}

이 대형할인점이 지난 2년 동안
난방용품 매출을 확인한 결과
부산경남지역에서의 판매율이
다른지역에 비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평균에 비해 지난해는 30%,2015년에도 29%나 높게 나타났습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 따뜻한데도
부산경남에서 난방용품 판매가
오히려 높게 나타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부산경남의 경우 20년 혹은
30년 이상된 노후주택 비중이
전국 평균에 비해 5%정도 많고,
개별난방 아파트 비중도 전국평균에 비해 9% 정도가 높습니다.

오래된 주택일수록 보완용
난방가전을 많이 이용하고
개별난방일 경우에도
난방비 절감을 위해 보일러 대신
난방가전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분석입니다.

{송진호 대형할인점 홍보담당/”부산경남 지역 점포의 경우에 냉방용품과 비교해서 난방용품 매출이 워낙 좋다 보니까…특히 고객 문의도 많고 또 재고 관리도 좀 더 신경쓰는 편입니다.”}

이제 추위와의 전쟁이 슬슬 시작되면서 난방용품을 찾는 발걸음은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윤혜림 기자
  • 윤혜림 기자
  • yoo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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