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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역주행 사고 ‘위험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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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3) 부산에서는 정화조 차량이
내리막길을 역주행하면서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났습니다.

보기만해도 아찔한 역주행 사고로
부산*경남에서만 한 해 평균
6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황보 람 기자입니다.}

{리포트}

출근 시간, 일방통행길을
차량들이 줄지어 갑니다.

이 때, 갑자기 2.5톤 정화조 차량이
역주행을 하며 빠른 속도로
내려옵니다.

행인이 가까스로 몸을 피하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됩니다.

정화조 차량은 시내버스와 전신주를
잇따라 들이받고 가까스로
멈춰섭니다.

이 사고로 정화조 차량 운전자
61살 정모 씨 등 6명이 다쳤습니다.

{이억재/목격자/”집에 있으니까 ‘쾅쾅쾅’하면서…(시내버스) 운전석 뒤쪽에 부딪혀서 정화조 차량이 뒤집혀져 있었습니다.”}

이같은 역주행 사고는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난 3년동안 부산*경남에서만
100건이 넘는 역주행 사고가
발생했는데, 이 사고들로 인해
190여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특히 내리막길이나 고속도로에서
역주행 사고가 날 경우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임창직/부산도로교통공단 박사/”고속도로나 일반국도와 같이 속도가 높은 곳에서 역주행을 하게 되면 일반 도로에 비해서 속도가 높기 때문에 치사율이 세 배 가량 높습니다.”}

이때문에 지난해부터 역주행 적발 시, 최대 1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처벌이 강화됐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대형사고를
가져오는 역주행 사고 예방을 위해
경보 시스템 설치 등의 추가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KNN 황보 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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