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대학병원 교수가 전공의 무차별 폭행 논란

{앵커:대학병원 지도교수면 훌륭한 의사를 키워 내야 될 위치에 있습니다.

하지만 부산지역 한 대학병원은
지도교수와 전공의 간 폭행 논란으로
뜨겁습니다.

지도교수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상습적으로 폭행했다는 주장인데, 결국 국정감사에까지 도마에 올랐습니다.

김동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퍼런 피멍으로 온 몸에
성한 곳이 없습니다.

피부 곳곳이 찢어지고
깊은 상처가 났습니다.

주사기로 상처의 피고름까지
뽑아냈습니다.

부산의 대학병원 전공의 10여명이
최근 2년동안 지도교수로부터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다며
제출한 사진입니다.

{정재범/부산대학병원 노조위원장/”회식자리에서도 때리고 길거리에서 원산폭격 시켜놓고 얼굴도 걷어차고 의국에서도 손에 잡히는데로 때리고 수술기구들이 있으니까 그런것들로 때리고,,,”}

당시 피해 전공의들이 문제를
제기했지만 병원측은 사태를
무마시키기에 급급했고 결국 논란은
국정감사장으로까지 번졌습니다.

{유은혜/더불어민주당 의원/”병원장님이 책임지셔야 될 일입니다. 병원장님이 계시는 부산대병원에서 이런 폭행사태가 구타가 지도교수라는 직위를 이용해서 전공의들에게 지속적으로 상습적으로 벌어졌던것 아닙니까.”}

{이창훈/부산대학병원장/”교육연구팀에서 정형외과 전공의들, 관련된 분들을 접촉을 했는데 많은 분들은 일단 만남을 피하는,,}

논란이 확산되면서
병원측의 안일한 대응에 대한
질타와 함께 온라인에서도
무지막지한 폭행 사태에 대한
책임자 문책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국회 상임위는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국가인권위원회가 합동 조사반을
구성해 이번 논란에 대한 특별조사를 벌일 것을 요청했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김동환 기자
  • 김동환 기자
  • onair@knn.co.kr
  •  
  •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