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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무릎인공관절

{앵커: -무릎 인공관절수술은 최대한
미루는 게 좋을까요? 또 수술을 하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긴다는 말은
진짜일까요?

-인공관절수술을 둘러싼 궁금증, 오늘 건강365에서 풀어봅니다. }

{리포트}

무릎 관절은 삶의 질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합니다.

때문에 노년에 들어서 무릎 수술을 받는 분들이 부쩍 늘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인공관절 수술을 하는 게 좋을지.

한다면 언제, 어떤 방법이 좋을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엄상화 해운대부민병원 관절센터장 /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관절 전임의 역임, 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임상 자문의 }

퇴행성 관절염 초기에는 비수술적 치료, 중기에는 관절내시경이나 변형 교정술 등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심한 말기라면 인공관절수술이 필요합니다.

대체로 말기 관절염으로 관절과 연골이 망가져 더는 제 기능을 할 수 없고, 극심한 통증이 동반될 때 환자들이 마지막으로 선택하는 치료법이 바로 인공관절수술입니다.

이 수술에 대한 편견 중 하나가 바로 수술은 무조건 참았다가 최대한 늦게 하는게 좋다는 건데요.

개인의 생활환경 등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서 60세 이전에도 무릎관절이 완전히 망가질 수도 있고,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질병인 만큼 자신에게 알맞은 수술시기를 충분한 진료와 상담을 통해 찾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을 받은 환자는 얼마나 늘었을까요?

70세 이상에서는 5년 전보다 40% 정도 늘었고요.

80세 이상 고령에서는 두 배 가까이나 늘었습니다.

인공관절은 기대수명이 평균 15년, 최대 20년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인공관절의 소재와 수술기구의 발달로 기대수명이 20년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최소침습 인공관절수술의 경우에는 관절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여 시술하기 때문에 미용상의 개선 효과뿐만 아니라 조기 재활이 가능해져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하실 수 있습니다.

수술 2주 후면 다리에 힘이 돌아오고 균형을 잡을 수 있을 정도가 되며, 4주 후에는 어느 정도 자신이 생기고 안정적으로 운전할 수 있으며, 보통 수술 후 2개월이 지나면 일상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없게 됩니다.

인공관절 수술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무릎 관절 전체를 인공관절로 바꾸기도 하고, 망가진 부분만 바꿀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인공관절수술로 알고 있는 것이 전치환술인데, 3개로 이루어진 관절면 전체를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방법입니다.

반면, 부분치환술은 보존할 수 있는 관절면은 최대한 보존하고 손상된 관절면만 부분적으로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수술입니다.

전치환술은 관절염 부위 제거 뿐만 아니라 O자로 변형된 다리를 정상모양으로 교정해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부분치환술은 아무래도 수술 소요시간이 전치환술에 비해 짧고, 절개범위도 적은 편이며, 수술 수 움직임도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또 나중에 전치환술로 한번 더 교체할 수 있기 때문에 비교적 젊은 환자들이 선호하는 수술법이라, 각각 장점이 있습니다.

인공관절 수명을 늘리려면 재활운동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또 적어도 1년에 한 번씩은 정기검진을 받는 게 좋습니다.

인공관절을 오래 사용하려면 수술 후 주의사항을 잘 지켜야 합니다.

무릎을 쪼그려 앉거나 계단을 오르내리는 동작, 그리고 무릎을 꿇는 자세 등 무릎관절에 해로운 동작은 절대 피하는 것이 좋고요.

체중이 늘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서 무릎관절에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무릎 관절에 좋은 수영이나 실내 자전거 등 관절 근력운동을 하고, 매년 한 차례 이상 정기검진을 통해 꾸준히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인공관절수술, 어디에서 받을지 고민되시죠?

먼저 의료진의 경험과 숙련도를 따져보고, 재활 프로그램 같은 사후 관리도 잘 이뤄지는지 살펴보는 게 좋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이아영 구성작가
  • 이아영 구성작가
  • yyy@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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