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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소비심리 살리기 안간힘

{앵커:황금연휴 등 호재에도
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은
여전히 흐립니다.

소비심리 위축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유통가에서는 대대적인 할인 행사로 소비자들의 지갑을 여는데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최대 50% 할인 행사가 열리고 있는
부산의 한 대형할인점입니다.

반값 고기 행사에
줄이 끝이 보이질 않습니다.

전 상품에 대해 10~50% 할인에 들어가자 오랜만에 매장에 활기가 돕니다.

{최순자 부산 안락동/”평소에는 지금보다 물건이 비싸니까…아무래도 세일할 때가 많은 제품을 싸게 살 수 있으니까…”}

일년에 세차례 할인행사를 하던
이 대형할인점은 이번에는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했습니다.

{정성원 대형할인점 홍보담당/”가을 나들이철과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앞두고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쇼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모든 상품에 대한 할인 행사를 역대 최대 규모로 기획했습니다.”}

부산의 대형백화점들도 잇따라
할인행사에 돌입하는 등 대대적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산지역 소매 유통업은
지난 여름 바캉스 특수로
3분기 실적이 반짝 반등하기도 했지만
장기 침체는 여전합니다.

추석 황금연휴와 코리아세일 페스타등 특수 기대에도 불구하고 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는 여전히 부정적으로 2년 연속 기준치를 밑돌고 있습니다.

북핵리스크와 사드,부동산 대책 등
호재보다 악재가 많은 가운데
유통가의 고군분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윤혜림 기자
  • 윤혜림 기자
  • yoo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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