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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극장가

{앵커:안녕하세요? 핫이슈클릭 이재원입니다. 이번주 극장가에는 최근 폐막한 부산국제영화제를 뜨겁게 달군 화제작들이 잇따라 개봉합니다. 제22회 BIFF의 문을 연 ‘유리정원’부터 오픈시네마에 초청된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 까지! 여성들의 감성을 깨울 영화가 풍성한데요. 저와 함께 엿보시죠.}

{리포트}

엽록체를 이용한 인공 혈액을 연구하는 과학도 재연! 한쪽 다리를 저는 장애에도 자기 일을 묵묵히 해나갑니다.

하지만 세상은 그녀에게 너무 가혹한데요. 한순간에 사랑과 꿈을 뺏긴 재연은 유리정원에 스스로를 가둡니다.

한편, 우연히 재연의 삶을 목격한 무명소설가 지훈은 그녀의 인생을 송두리째 소설에 녹여내 인기를 끕니다.

꽃처럼 화려하게 BIFF의 시작을 알린 ‘유리정원’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문근영의 2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칸 영화제와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한 신수원 감독의 신작인데요.

동물적 욕망과 질서로 가득한 세상에서 식물로 살아야 하는 여자의 가슴 아픈 복수극을 동화처럼 풀어갑니다.

혼자가 익숙한 ‘하루키’와 학교 최고의 인기녀 ‘사쿠라’! 우연히 주운 노트를 통해 둘만의 비밀을 공유합니다.

서로 비밀을 나누고 함께 버킷리스트를 실천하던 하루키와 사쿠라에게도 어느덧 이별의 시간이 다가오는데요.

누적 발행부수 250만 부를 돌파하며 열도를 뜨겁게 흔든 동명소설 ‘너의 췌장을 먹고싶어’가 영화화됐습니다.

제22회 BIFF 오픈시네마 부문에 초청돼 매진행렬을 이어간 화제작인데요.

공포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섬뜩한 제목과 달리 시한부 소녀와 외로운 소년의 가슴 따뜻한 사랑을 그렸습니다.

원작과 달리 12년 후 하루키가 어른이
된 시점에서 사쿠라와 함께 한 고교시절을 떠올리는 설정이 추가됐습니다.

{앵커:마블 스튜디오의 올해 마지막 히어로 영화 토르 세번째 시리즈가 극장가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토르와 헐크의 맞대결부터 마블 최초로 여성 악당이 등장해 화제인데요. ‘토르: 라그나로크’ 화면으로 소개합니다.}

{리포트}

토르의 누나이자 죽음의 여신인 ‘헬라’는 오랜 봉인에서 깨어나 신의 세계인 아스가르드를 침략합니다.

낯선 행성으로 추방된 토르! 강제로 검투사가 돼 검투장에 놓이는데요.

짧은 머리에 망치 대신 검을 든 ‘토르’의 앞에 옛 기억을 잃어버리고 아이처럼 변한 ‘헐크’가 나타나납니다.

토르의 세번째 이야기가 4년 만에 관객과 만납니다. 라그나로크는 북유럽 신화에서 종말을 뜻하는 말인데요.

제목은 무겁지만 영화는 지금까지 토르 시리즈 가운데 가장 유쾌합니다.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케이트 블란쳇은 강렬한 여성 악당을 연기하는데요.

지난해 마블에 합류한 ‘닥터 스트레인지’도 깜짝 출연해 기대를 높입니다.

본편 뒤에는 쿠키영상 2개가 이어진다고 하니 일찍 자리를 뜨면 손해겠죠?

{앵커:10억 명의 인구 만큼이나 다채로운 인도영화 4편이 소개됩니다. 오늘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영화의전당에서 인도영화제가 열리는데요. 인도클래식 콘서트 등 문화체험도 풍성합니다. 그런가하면 다음 달엔 스웨덴영화제도 열리는데요. 다인종*다민족 관련 주제의 10개 영화를 무료로 소개한다고 하네요. 핫이슈 클릭이었습니다.}

박정은 구성작가
  • 박정은 구성작가
  • jep@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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