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갈치아지매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정모씨 등이 평창 올림픽을 밝힐
성화의 부산 주자로 나섭니다.
부산시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147km 부산 구간을 달리게 될
성화봉송 주자 405명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성화 주자에는 광복 이후 한국에 첫 올림픽 금메달을 안긴 레슬링 양정모 선수와 자갈치 아지매 이영림씨,
그리고 지난해 태풍 차바때
광안리해수욕장을 두 딸과 청소해
주목을 받은 디아나 루퍼트씨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 김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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