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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손’ 중국 관광 재개 기대감 들썩

{앵커:
사드 갈등으로 경색됐던
중국과의 관계가 풀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에 따른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역 관광유통업계는
‘큰 손’인 중국인 관광 재개에 대비해 발빠른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형크루즈선에서
끝없이 내리던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

관광버스 수십여대가 중국인을 맞기 위해 줄서 있던 모습은 사드 갈등
이후 거의 찾아보기 힘듭니다.

올해 들어 부산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절반 이상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한중 관계 복원 소식에
대응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습니다.

부산관광공사는 중국 현지에서의
홍보계획을 재정비하는 등 중국인
관광객 맞이에 나섰습니다.

{전상훈 부산관광공사 해외마케팅팀장/”여태까지 중단돼 있던 골프라든지 수학여행단체들 이런 특수목적 단체를 유치하기 위해서 (중국)현지 마케팅,중국에 있는 주요 여행사들과 더욱더 접촉을 강화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백화점과 면세점등
지역 유통업계에서 거는
기대는 더욱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쇼핑계 큰손인 중국 관광객 감소로
지역 면세업체의 매출은 30% 가까이
떨어지면서 타격이 컸습니다.

{조재현 신세계면세점 부산점/”매출 비중이 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감소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관계 개선으로 인해서 중국인들이 늘어남에 따라서 매출도 이전과 같은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드 영향으로 무기한 연기했던
용두산공원 면세점도 빠르면 내년초 문을 열 계획입니다.

올해 중국 노선 운항을 축소한
에어부산도 변화 움직임을 살피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행 비수기인 올해 말까지는
즉각적인 변화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분석 속에 내년 2월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이 변화의 시작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윤혜림 기자
  • 윤혜림 기자
  • yoo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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