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터널 앞 화재 8명 사상

조회수851의견0

{앵커:
오늘 경남 창원터널 앞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유류통을 싣고가던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면서 유류통이
반대편 차로를 달리던 차량을
덮친 건데요.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고,
차량 10대가 불길에 휩싸였는데
3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도로를 따라 불길이 길게 이어지고,
시커먼 연기가 하늘로 치솟습니다.

심하게 찌그러진 차량들은 유류통과
함께 도로 곳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목격자 “어머 어떻게 어떻게”}

경남 창원터널 앞에서 폭발 사고가
난 건 오늘 오후 1시 반쯤 입니다.

유류를 싣고 창원방향으로 달리던
화물차가 중앙분리대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유류통이 반대편 차로로
떨어졌고, 폭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기름을 따라 순식간에 퍼졌고
맞은편에서 오던 승용차와 트럭 등
9대를 덮쳤습니다.

현재까지 사상자는 모두 8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화물차 운전자 등 3명은 숨졌습니다.

경찰은 유류 화물차가 사고 전
지그재그로 달렸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브레이크 파열이나 졸음운전 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