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은
이른 등교시간으로 인한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올해 수능 이후
중,고교 등교시간을 30분 가량 늦춘 오전 8시 30분 이후로 하는 방안을 시범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조기 등교가 경쟁 위주의 교육 풍조를 가속화시키고 성장기 청소년들의
건강을 해치는 등 비교육적 처사라는 판단에 따라 한달 동안 시범 실시와 공론화 과정을 거친 뒤 내년 3월부터 본격 시행할 방침입니다.

- 강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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