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 먹인 참숭어 맛 보세요…하동 노량항서 축제

경남 하동군은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금남면 노량항 일원에서 “제13회 하동 왕의 녹차 참숭어 축제”를 연다고 8일 밝혔습니다.

하동군어류양식업연합회가 주최하고 하동군수협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참숭어 요리 시식회를 비롯해 활어직판장, 인기가수 공연, 체험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축제에는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특집 콘서트”, 노량바다를 수놓는 불꽃 쇼, 참숭어 요리 경연대회, 맨손으로 참숭어 잡기, 관광객과 함께하는 즉석 노래자랑 “나는 가수다”, 밸리댄스 등이 진행됩니다.

참숭어 회를 싸게 파는 판매 거리가 문을 열고, 무료 시식코너, 참숭어 요리 전시관, 우리 바다 어족자원 전시관, 하동관광 홍보전시관 등 다양한 상설·부대행사도 마련됩니다.

축제에 선보이는 참숭어는 섬진강 맑은 물과 노량해협의 거센 물살 속에서 녹차 사료를 먹고 자란 것입니다.

이곳 참숭어는 육질이 단단하고 쫄깃하며, 뇌세포 활성화에 기여하는 불포화지방산(DHA, EPA)이 다량 함유돼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겨울철 별미입니다.

하동수협은 2014년 미국에 녹차 참숭어 6천190㎏(4천950여만원)을 시작으로 2015년 4천400㎏(3천520여만원), 지난해 4천400㎏(3천600여만원)을 수출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3천700㎏(3천340여만원)을 미국과 캐나다에 수출했으며, 연말까지 1천500㎏(2천100여만원)을 더 수출할 계획입니다.[보도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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