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0월 실업률 3.8%…올해 최저치 경신

10월 부산지역 실업률이 올해 최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15일 발표한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부산지역 실업률은 전달보다 0.6%포인트 하락한 3.8%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부산지역 실업률은 4.5∼5.5% 사이를 오르내리다가 9월(4.4%)부터 두 달째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지난달 실업자 수는 전달보다 1만2천 명 감소한 6만5천 명으로 올해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10월 부산의 고용동향은 전반적으로 지난해보다는 부진하지만 지난해 연말 수준을 회복하며 안정을 찾아가는 모양새입니다.

산업별로 보면 건설업종과 도소매·음식숙박업종의 취업자는 지난해 10월과 비교해 각각 11.9%와 3.8% 늘었습니다.

하지만 제조업과 전기·운수·통신·금융업종에서는 취업자가 각각 6.9%와 6.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업황 부진이 여전했습니다.[보도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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