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전역서 강한 진동…일부 시민 대피·통신장애(2보)

15일 오후 2시 29분쯤 발생한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 지역 규모 5.4 지진 여파가 경남에서도 강하게 감지됐습니다.

이날 지진 발생 직후 소방당국에는 창원과 김해 등 경남 전역에서 진동을 감지한 시민의 문의전화가 쏟아졌습니다.

지진 직후 약 10분 사이에 창원소방본부에는 50여통의 전화가 쏟아졌다. 경남소방본부에도 수백통의 신고와 문의전화가 이어졌습니다.

대부분 “갑자기 집이 흔들리며 진동을 느꼈는데 지진 맞느냐”는 문의전화였으며 피해신고는 없었습니다.

김해에서도 10초가량 긴 진동이 감지돼 일부 주민들이 놀라 건물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일순간 통신과 인터넷 장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경남도청에서도 일부 공무원과 민원인들이 화들짝 놀라며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사는 최모(61)씨는 “지진 발생 당시 창원 홈플러스 1층에서 쉬고 있다가 진동을 느끼고 놀라서 밖으로 달려나왔다”고 말했습니다.[보도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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