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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역갈등 조장하나?

{앵커:
최근들어 김해 신공항이나
새로 만든 다리의 이름 등을 놓고
지자체들간 갈등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배경에는 타협보다는 대립으로
이익을 꾀하려는 정치 선거논리가
작동하고 있다는 비판입니다.

송원재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해지역 한 시민단체가 부산시청앞에서 시위를 벌입니다.

최근 서병수 시장의 발언을 문제 삼으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소음 확대 우려가 촉발시킨 김해신공항 문제는 김해시장,경남도지사 권한대행 부산시장 등이 차례로 거론하면서 다시 갈등이 다시 되풀이될
조짐입니다.

경남 남해군수도 하동과 남해를 잇는 새다리 명칭을 제2남해대교로 하자며
도청앞에서 1인시위를 벌입니다.

양측의 대립이 커지고,
이를 조정해야할 도청은 두번씩이나 결정을 미뤄 버립니다.

{나영길/경남도 지명위원회 간사/각각 명칭에 대하여 법적인 하자가 있을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어 국가지명위원회에 문서로 유권해석을 의뢰해 의견을 받은후 다시 위원회를 열어 논의하기로 하고 심의는 보류하였습니다}

부산외곽순환도로도 김해 기장
고속도로로 이름을 바꾸자는 주장이
나옵니다.

각자의 입장만을 앞세우는 상황은
결국 양쪽 모두의 손해로 이어집니다.

부산과 경남은 15년여전 새로 만든
항만명칭을 놓고 대립하다
부산항 신항이라는 이상한 이름으로
결론지었습니다.

삼천포와 창선을 잇는 대교명칭은
창선삼천포대교라는 관광명소에
걸맞지 않은 이름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또 동남권신공항 후보지 문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정치권 입장에선, 대립이 격렬할수록
각자의 지지기반을 다지기 용이해집니다.

또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합리적인
타협보다는 손해를 보더라도
감정적인 지역이기심을 건드리는
것이 유리하다는,
정치꾼들의 계산이 기승을 부리는
선거철입니다.

knn 송원잽니다.

송원재  
  • 송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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