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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해빙기, 중국 손님맞이 본격화

{앵커:
사드 갈등 이후로 갑작스레 사라진 것이 바로 중국 관광객들입니다.

그런데 한중 정상회담이후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는게 사실인데,
문제는 예전만큼 올지는 미지수입니다.

이 때문에 지역 관광 상권과 여행업계는 분주하게 움직이면서도 관광객 다변화 전략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 원도심 관광상권인 광복로,

상가 곳곳에 붙어있던 중국어 안내 간판도 새단장을 했습니다.

상가 안에는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달팽이와 금색 상품이 진열돼 있습니다.

상인들은 최근 한중 정상회담이후
사드 정국이 완화되면서 중국
관광객들이 늘었다고 말합니다.

{장세인/매장 직원/”4~5월 사드가 심각했을 때 보다는 한 30~40%, 50% 가까이는 늘어난 것 같아요.”}

여행업계에서도 달라진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사드 해빙기에 접어들면서 중국 여행사와 물밑 접촉을 하고 있으며 지난주에는 사전답사까지 이뤄졌습니다.

{부산 여행업계 관계자/”사전에 준비하는 과정에서 답사문의라든지 사전 점검하는 차원에서 문의가 조금씩 있습니다.”}

실제 사드 보복 조치가 한창이던
지난 6월 부산에 입국한 중국인은
9천8백명이었지만 지난달에는 1만3천명으로 늘면서 회복세입니다.

이때문에 부산시는 중국이 단체 한국 관광을 금지하는 ‘금한령’ 공식해제에
맞춰 대책 마련을 내놓고 있습니다.

{장태순/부산관광공사 관광 MICE 마케팅 본부장/”부산의 다양한 관광상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1000명 이상의 기업 인센티브 단체 유치도 준비중에 있고요.”}

또 부산시는 장기적으로 중국 관광객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13억 인도시장을 공략하는 등 해외 관광객 다변화 전략도 추진합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김민욱 기자
  • 김민욱 기자
  • uk@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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