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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65-피부건조증

{앵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피부도 건조해졌는데요. 그냥두면
건성습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보습이 중요하겠죠. 자세한 내용 화면으로 함께 하시죠. }

{리포트}

요즘 날씨가 가을과 겨울 사이에 있는 것 같죠.

이맘때 메마른 피부가 고민인 분들이 많은데요.

건조한 가을철, 피부는 제대로 된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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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병직 서울피부과 원장 / 서울대 의대, 동아대병원 피부과 외래교수 }

건조함은 노화를 앞당깁니다.

건조함과 추위 속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피부에 주름이 심해지고 피부가 얇아집니다.

가장 대표적인 케이스가 히말라야 티벳에 사시는 장족 노인입니다.

주름도 굉장히 깊고요.

해맑은 얼굴 속에서도 얇은 피부가 보입니다.

이렇게 건조함과 추위에 오랜기간 노출되면 노화가 심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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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면 피부 건조증으로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각질층의 수분이 부족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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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건조함이 점점 심해지면 어린 아이에게는 아토피를 유발하고 성인에게는 접촉성피부염이나 손에 주부습진을 유발합니다.

나이가 많은 노인들이 다리가 굉장히 가려워지는 노인성 습진, 건성습진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건조증을 잘 조절하셔야 이런 질병들이 안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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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8,9월 피부 건조증 환자는 만 천명대에 그쳤는데요.

10월부터 늘어서 11월에는 2만7천명까지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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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건조증은 벽돌이 깨지는거라 생각하면 됩니다.

예를들어서 우리 피부는요.

제일 위에는 피지층이 있고요.

두 번째는 벽돌로 이뤄진 표피 세포가 있습니다.

그 밑에는 진피층이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벽돌과 벽돌 사이에 모르타르 같은 구실을 하는 성분들이 없어지게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피부 장벽이 깨지고 건조해지고요.

심하면 진피층에 콜라겐과 히알루론산도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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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건조증을 관리하는 방법은 첫째도 둘째도 보습입니다.

보습제를 잘 챙겨 바르는 것도 중요하고, 생활습관도 바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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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병직 / 서울피부과 원장 }

일단 표피에서는 세라마이드나 콜레스테롤, 판테놀 등이 많이 든 성분이 든 영양크림을 바르는 게 좋고요.

두 번째는 세수를 최대한 자제하시거나 약산성 세안제를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피층까지 파괴된 분들은 속조임이 있는데요.

병원에서 물광주사를 맞으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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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질환이 피부 가려움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만성 신부전증이나 간질환. 갑상선기능 이상과 당뇨병도 대표적인데요.

원인 질환을 놓치지 않는 게 중요하겠죠. 건강365였습니다.

이아영 구성작가
  • 이아영 구성작가
  • yyy@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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