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필로폰에 취한 50대 112에 전화했다 구속

부산 서부경찰서는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 씨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김씨는 지난 20일 자정께 부산 서구 자신의 빌라에서 112에 전화해 “13년 동안 마약을 했다. 내일 미국으로 간다”고 전화했다가 곧바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김씨는 술을 마시고 허위 신고를 했다고 주장했으나 팔에서 필로폰 투약 흔적이 발견됐고 소변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3년 전 집 근처 골목길에서 필로폰을 투약해 경찰에 검거됐을 때 압수되지 않은 필로폰 1회 투약분 0.03g을 숨겨뒀다가 지난 20일에 집에서 투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씨는 경찰에서 “실제로 미국에 갈 계획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미국에 가고 싶었다”고 진술했습니다.[보도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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