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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종합, 쌀쌀한 날씨 속 사랑 따뜻한 행사 다채

{앵커:

차고 건조한 11월의 마지막 주말,
이웃들과 교감하고 체온을 나누는
행사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오늘 하루 부산경남의 이모저모를
황 범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밀양이 자랑하는 농*특산물이
도심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올해 수확한 산내면의 얼음골 사과가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청정지역에서 자란 단장면 대추와
무안면 고추도 빛깔이 곱습니다.

{박일호/밀양시장/”밀양은 산이 정말 높고 얼음골과 같이 물도 맑고 차갑고 햇볕도 아주 강렬하고 좋습니다. 그래서 농산물이 아주 당도가 높고 (맛이 탁월합니다.)”}

질좋은 대지의 기운을 머금은 하남
감자와 삼랑진 딸기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여기에 향우회의 고향 사랑 마음도
더해졌습니다.

{현영희/재부밀양향우회장/”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를 만들었기 때문에 우리 부산시민들께 애용을 부탁드리고 많은 관심과 격려 바랍니다.”}

“휴일을 맞아 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클래식 음악회도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낭만음악의 대표 작곡가. 브람스의 음악은 수능으로 메말랐던 감성에 훈기를 불어넣습니다.

{양경아/KNN 방송교향악단 악장/”이 음악회를 통해서 수험생들과 청소년들이 사랑과 용기, 희망을 갖기를 바라고 클래식 음악에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경남 양산에서는 지역에서 보기드문 승마축제가 열렸습니다.

장애물을 통과하는 마장마술을 관람하며 관객들도 기수 못지 않게 진지합니다.

{나동연/양산시장/”전국승마대회를 개최함으로써 황산공원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고 승마인들의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하게 됐습니다.)”}

창원의 한 기업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김장담그기에 팔을 걷어 부쳤습니다.

갓 절인 사랑의 김장김치 7천포기는 소외된 이웃 5백 세대에 전달됩니다.

12월을 눈 앞에 둔 추운 날씨였지만 사람들과 교감하며 자연의 수확을
나누는 행사들은 추위 보다 사랑을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KNN 황 범 입니다.

황범 PD
  • 황범 PD
  • yellowtiger@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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