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건조한 계절, 안구건조증 조심하세요

{앵커:최근 부산경남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요즘 안구건조증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노약자와 여성환자들이 많은데 일단 발생하면 완치는 힘든만큼 예방과 관리에 주의해야합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4살 최미라씨는 겨울만 되면 뻑뻑한 눈때문에 일상생활이 힘듭니다.

진단결과 왼쪽 각막 아래쪽이 안구건조증때문에 상처까지 생긴 상태입니다

10년전 라섹 수술을 받은뒤 이런 증상은 더욱 심해졌습니다.

{최미라/안구건조증 환자/라섹 수술하고 나서 시력은 훨씬 만족스러운데 이렇게 안구건조증이 심해지게 되면 건조해서 잘 안 보이는 것같다는 느낌이 확 들거든요. 그래서 불편한게 많아요}

안구건조증 환자는 2010년 이후 크게 늘어나 매년 220만명을 넘어섭니다.

겨울 시작과 함께 크게 늘어나 봄철 최고치를 기록하는 패턴이 반복됩니다

특히 지금 이 시기부터 봄철까지 계속 이어지는 미세먼지와 황사도 안구건조증을 더욱 악화시키는 원인 가운데 하나입니다.

겨울철 건조한 대기에 실내난방이 주원인입니다.

여기에 스마트폰 사용이 크게 늘고 TV와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면서 젊은 층 환자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김호윤/000병원 안과전문의/실내에 가습기를 틀어서 습도를 높여주는게 눈을 좀 더 편하게 만들 수가 있습니다. 밖에서는 보안경 같은걸 착용하시면 눈이 불편한 증상을 해소시킬 수 있습니다.}

렌즈사용이나 눈화장이 많은 여성이 남성보다 2배가량 많이 발생하고
고령으로 갈수록 환자가 늘어나는 만큼 여성과 노약자의 주의가 더욱 필요하다고 당부합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표중규 기자
  • 표중규 기자
  • pyowill@knn.co.kr
  •  
  •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