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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녹차, 세계농업유산 등재

{앵커:경남 하동의 야생차는 이미 천년을 넘었습니다.

이 때문에 유엔식량농업기구가
세계 농업유산으로 인정했습니다.

하동 녹차의 가치가 재조명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길재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 하동의 녹차밭.

이 일대에서는 1천 2백여년동안
야생차를 이용해 수작업으로
차를 만들어 왔습니다.

세계적으로도 독창적인
농업 시스템을 간직한 곳입니다.

하동의 차밭은 야생차나무뿐 아니라 산비탈과 바위등 인근 자연 환경도 그동안 높은 가치를 인정받아 왔습니다.

FAO, 즉 유엔식량농업기구는
이러한 가치를 인정해
하동 전통차농업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했습니다.

세계적으로 39번째,
국내에서는 세 번째입니다.

세계적인 가치를 인정받으면서
농민들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태종/녹차생산 농민/하동 녹차가 전세계적으로 알려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으로써 우리 차 농가들은 지금까지 어려웠던 경기가 조금은 풀리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동군은 화개와 악양의
1천 42 ha 규모 차밭에서 농약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등 이미 고품질
녹차 생산에 주력해 왔습니다.

화개면 정금리 일대는 관광 휴양형
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하동 녹차의 세계화를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도 추진중입니다.

{윤상기/하동군수/여기에 맞는 식품하고 또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서 이 분들이 자고 먹고 갈 수 있는 돈을 쓸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 주겠다는게 제 목적입니다.}

한편 올해 세계적인 커피 브랜드
스타벅스와 100톤 규모의
가루녹차 수출계약을 맺은 하동군은
최근 추가로 100 톤 규모의
수출 제의를 받는등 인지도를
계속 높여가고 있습니다.
KNN 길재섭입니다.

길재섭 기자
  • 길재섭 기자
  • jski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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