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조 발생지역 인공위성 사진으로 정확히 찾아낸다

부경대학교 대학원생이 인공위성 사진으로 적조를 탐지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부경대는 공간정보시스템공학과 박사과정인 박수호 씨가 최근 열린 한국전자통신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인공위성 사진으로 적조 발생을 알아낼 수 있는 내용의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습니다.

박 씨는 바다를 찍은 위성사진을 15km마다 격자로 나눈 뒤 의사결정 규칙을 나무구조로 도표화해 분류와 예측을 수행하는 분석방법인 의사결정나무 알고리즘(decision tree algorithm)을 이용, 격자별 특성을 비교하고 분석해 어느 부분에서 적조가 발생했는지 자동 판단하는 기계학습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기계학습은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컴퓨터가 학습 과정을 거치며 정보를 습득해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인공지능의 한 분야입니다.

그는 “기계학습 방법을 이용하면 바다를 촬영한 인공위성 사진만으로 어디서 적조가 발생했는지 바로 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씨 외에 부경대 공간정보시스템공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황도현(30·여), 김흥민(28·박사과정 1년), 김범규(27·석사과정 1년) 씨도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습니다.[보도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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