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ml5 Player로 보기 jwplayer로 보기
전체화면보기


※ HTML5 PLAY는 Internet Explorer 11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 Internet Explorer 10 이하의 웹 브라우져를 사용하실 경우 FLASH PLAY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FLASH PLAY로 동영상이 보이지 않을 경우 FLASH PLAYER를 최신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해 주시기 바랍니다.

12년째 연탄배달 이대호…연말 온정 잇따라

조회수1.53K의견0

{앵커: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롯데 4번타자 이대호 선수도 오늘은
야구장 대신 연탄배달을 위해
산복도로를 찾았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롯데 이대호 선수가 연탄지게를 메고
가파른 골목을 오릅니다.

추운 날씨에도 25kg이 나가는
연탄 6장을 지고 산복도로를
오르내리다보면 어느새 구슬땀이
맺힙니다.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고지대다
보니 어르신들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연탄 한장 한장입니다.

{이대호/롯데자이언츠 선수/”(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할머니.}

이대호는 지난 2006년부터 12년째
팬들과 연탄배달 봉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본과 미국 선수생활 때도 따로
시간을 낼 정도로 연탄배달에
정성을 쏟았습니다.

{강정칠/부산연탄은행 대표/”매년 잊지 않고 오셔가지고 일본에 있을 때나 미국에 있을 때나 오셔가지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정말 아름다운 동행을 해주는 멋진 선수입니다.”}

이같은 꾸준한 봉사의 배경은
시장에서 장사를 하며 자신을 키운
친할머니에 대한 애틋함에서 비롯됐다고 지인들은 입을 모읍니다.

“이대호 선수와 자원봉사자 50여명은
연탄 7천장을 산복도로에 있는 60여 가구에 전달했습니다.”

구세군 종소리가 지하상가 공간을 가득 채웁니다.

고사리 손의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자선냄비에 온정이 이어집니다.

추운 겨울이지만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올해를 한달 남긴
연말, 훈훈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