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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신문읽기-보수동 중고책방

먼저 부산일보 1면부터 보시겠습니다.

부산을 대표하는 공간 가운데 하나인
보수동 책방골목이 무너지고 있다고
합니다.

보수동 책방골목은 부산의 대표 근대문화유산이자 전국에서 유일한 책방골목이죠.

하지만 최근 50곳의 서점 가운데 8곳이 매물로 나왔습니다.

경영난에 주인들의 고령화로 책방을
유지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지난 2년 사이 부산에 대형서점이
늘어나면서 경영난이 특히 심해지고 있고 살기 위해 보수동 책방이
대형서점에 책을 내놓기도 하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책방골목을 살리기 위해서는 상업적인
논리가 아닌 공공의 개입이 필요하다는 시민단체의 목소리입니다.

다음으로 경남일보 보시겠습니다.

경남 김해에서 금관가야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벼 경작지층이 처음으로 확인됐다는 소식입니다.

김해시의 가야사 2단계 조성사업 예정지인 김해건설공고 운동장 일부에서
발견된 것인데요.

이번 발견은 가야시대 바다였던 지금의 김해평야에서 식량생산이 어느
지역에서 있었는지를 밝혀줄 중요한
단서로 금관가야의 농경 역사를
밝혀낼 기회가 될 것으로 학계가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경남도민일보 살펴보겠습니다.

요양보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지적장애 2급 21살 신용운 씨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자신도 몸이 불편하지만 남을 돕겠다는 마음에 세번째 도전만에 요양보호사라는 자신의 꿈을 이뤘다고 합니다.

현재 경남 마산의 한 요양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신 씨는 지금은 하루
3시간 근무를 하고 싶지만 더 많은
시간 일하고 싶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사례가 장애인의 보건의료영역 취업률 상승과 업무시간 연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합니다.

이어서 경남신문으로 가보겠습니다.

창원시의 공영자전거 누비자 이용량이 해마다 떨어지자 시가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위한 세미나가 열린 것인데요.

이 자리에서 자전거 인프라의
지속적인 유지*보수 강화와 함께
전기 공영자전거 도입, 스마트 공유자전거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을 검토하는 방안이 제안됐습니다.

또 스마트 사이클 체험관을 만다는 것과 맞춤형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방안 등도 함께 논의됐습니다.

마지막으로 국제신문입니다.

우리나라의 산토리니로 불리는 부산 영도구의 흰여울마을이 난개발 위기에 처했다고 합니다.

도시계획상 지구단위계획과 같은
안전장치가 없어 마을의 정체성과
원형을 보존할 방법이 없기 때문인데요.

지난 9월 7층짜리 건물 허가가 나면서 갈등이 본격화되고 있죠.

이런 개발이 이어지면 절벽에
주민 터전이 만들어지고 자연경관이 함께 어우러진 소박한 삶의 모습으로 사랑받던 흰여울 마을의 풍경은
사라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때문에 사하구의 감천문화마을처럼
마을의 원래 모습과 정체성을 함께
지키기 위한 지구단위계획 지정 등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정기형 기자
  • 정기형 기자
  • ki@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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