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전국 구단위 청렴도 꼴찌..왜?

조회수576의견0

{앵커:
뉴스아이 시작합니다.

‘차라리 꼴찌로 키워라’는 말이있습니다.

이 때는 꼴찌도 실력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의미가 됩니다.

하지만 청렴도 즉 부패가 얼마나 근절됐나를 따졌을때 꼴찌는, 심각한 불명예가 됩니다.

국내 최대의 휴양지인 해운대가
전국 구 단위 기초단체 가운데 청렴도 꼴찌였습니다.

전형적인 공직 비리가 만연했다는 의미입니다.

황보 람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름다운 야경과 각종 고층빌딩,
여름이면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

명실상부 전국 최대 휴양지인
부산 해운대입니다.

하지만 명성과 청렴도는 달라도
너무 달랐습니다.

국민권익위의 청렴도 조사 결과,

“전국 69개 구 단위 기초단체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한 겁니다.

10점 만점에 7.28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대전 대덕구와
1.3점 정도 차이가 났습니다.”

특히 부패 사건 현황 등이 반영된
외부청렴도 점수가 가장 낮게
나타났습니다.

{국민권익위 관계자/”부패 사건이 있다면 설문조사와 관계없이 금액이나 직원 정원 수를 고려해서 감점을 하거든요.”}

“이처럼 해운대구의 청렴도가 가장
낮게 나타난 데는 엘시티 비리가
가장 큰 이유로 분석됩니다.”

이영복 회장과 배덕광 의원 등
연루된 관련자 모두가 1심에서
실형을 받으면서 감점 요인으로
작용한 겁니다.

{황영식/한국투명성기구 부산본부 상임대표/”해운대 엘시티 비리는 전형적인 민간사업자와 공직자의 유착형 비리 형태입니다. 비리에 대해 철저하게 밝혀내고…”}

한편 부산 사하구는 부산시에서
청렴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경남 창녕군은 전국 군 단위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KNN 황보 람입니다.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