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우리가 바라는 자치분권 아카데미 열려

경남도는 8일 도청 서부청사에서 “우리가 바라는 자치분권”이라는 주제로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개최했습니다.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려고 마련된 이 날 아카데미에는 도와 시·군 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안권욱 경남도 자치분권자문단 위원은 주제발표에서 우리나라 지방분권 역사와 현주소, 중앙집권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중앙정부가 세입의 80%를 독점하고 있어 지방 재정 악화가 고착화되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방분권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원식 경남대 교수가 진행을 맡은 토크쇼에서는 하선영 도의원, 하민지 경남발전연구원 연구위원 등 6명의 패널이 참여해 각자의 분야에서 느끼는 분권의 필요성과 자치분권을 이룰 방법 등에 관해 토론을 벌였습니다.

도의원 정책보좌관제 도입으로 집행부 견제, 주민자치교육과 마을기업 운영으로 지역주민 역량 개발 등의 제안이 나왔습니다.

한경호 지사 권한대행은 “현 정부가 분권에 강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는 지금 시점이 자치분권을 이룰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며 “이를 위해선 내년 지방선거 때 분권개헌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내년에 18개 시·군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아카데미”를 개최해 분권 필요성에 대해 모든 도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보도정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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