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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초점(1/2화 와이드 리)

{앵커:
한주동안의 경제이야기를 짚어보는
경제초점 시간입니다.

김동환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해가 바꼈습니다. 무엇보다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있는 분들 많을실텐데요, 먼저 올해 달라지는 부동산 정책들이 궁금합니다.}

{리포트}

네, 지난해 하반기 고강도 부동산
정책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올해부터 적용될 부동산 규제책들이었는데요, 먼저 주택을 팔때 내야하는 세금이죠, 양도소득세입니다.

이달부터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거래되는 아파트 분양권은 보유기간에 상관없이 양도차익의 50%를 세금으로 내야 합니다.

프리미엄이 1억원이라면 5천만원을 세금으로 내야합니다.

4월부터는 다주택자의 경우 가산세가 붙습니다.

부산 해운대와 동래, 연제, 기장 등 7개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2주택자는 10%, 3주택자는 20%, 그 이상은 많게는 60%까지 양도소득세를 물어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대출 문턱도 한층 높아졌습니다.

연소득을 기준으로 대출한도를 정한 총부채상환비율 DTI에서 신 DTI로 변경됐습니다.

금융권이 대출자의 이자 뿐만아니라 원금상환 능력까지 꼼꼼히 확인하고 돈을 빌려주겠다는 겁니다.

재건축 시장에도 규제책이 적용됩니다.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 제도인데요,
재건축을 통한 이익이 조합원 1인당 3천만원이 넘을 경우 초과액의 50%를 재건축 개발부담금으로 내야하기 때문에 파장이 일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청년우대형 청약통장이나, 신혼부부 특별공급확대 등 혜택 들도 상당수여서 꼼꼼히 챙겨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네, 부동산 규제책들이 본격화되면서 부동산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 것 같습니다. 경남지역의 경우는 주택 미분양이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다면서요?}

네, 지난해 기준 미분양주택이 1만 천여세대로 전국의 20%, 충남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창원 5천 3백여세대에 이어 거제, 사천 순인데요, 모두 조선기계산업 중심지로 공급과잉과 지역경제 침체가 주요 원인이라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주택거래가 실종되고, 이어 기존의 집이 팔리지 않아서 새 집으로 이사를 못가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택가격 하락폭도 선두를 달리고 있는데요,

부산경남에서 올해 신규아파트 공급 물량이 3만 9천여세대에 이를 것으로 보여, 미분양 등으로 인한 지역의 부동산 경기는 얼어붙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습니다.

{앵커:네, 부동산시장 예의주시하셔야겠습니다.

국민생선하면 고등어죠, 부산이 전국 고등어 어획량의 90%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최근들어 씨알이 작은 고등어들이 어획돼 유통 판로확보 등에도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가공식품으로 소비촉진에 나서고 있다면서요?}

{리포트}
네, 등푸른 생선으로 식탁에 자주 오르던 고등어가 스낵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사실, 비린내와 가시제거의 불편함 때문에 특히 청소년이나 젊은층에서 많이 꺼려했었는데요,

소비촉진을 위해 대형선망수협이 가공식품으로 개발해 고등어 스낵으로 제품화하고 있습니다.

크기가 작아 상품으로 내놓기 어려운 고등어를 주원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부가가치를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습니다.

우선 수출에 초점을 맞춰 판로개척에 나서고 있는데, 지난해 11월부터 미국시장을 열었습니다.

미국현지의 교포사회나 아시아권에 영양 간편식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주문량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에서의 반응도 좋아 수출이 기대되고 있는데요, 우선 부산지역 면세점에 부산특산품으로 입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고등어까스와 만두, 어묵 등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학교 등 단체급식으로 납품을 시작하면서 생산물량을 늘리고 있어 관련업계의 기대도 큰 상황입니다.

{앵커:
네, 국민생선 고등어, 부산의 시어이기도 하죠,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하니 부산어묵에 이어 제 2의 부산특산품 전성시대를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김 기자, 오늘 소식 잘들었습니다.}

김동환 기자
  • 김동환 기자
  • onair@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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