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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책(칼과 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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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우리시대 대표 대하역사소설 ‘혼불’의 작가 최명희의 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죠. 제7회 혼불문학상 수상작입니다. 권정현의 ‘칼과 혀’ 오늘의 책에서 소개합니다.}

1945년 일제 패망 직전 만주국! 일본 관동군 사령관 모리는 총살의 위기에 놓인 첸에게 요리시험을 냅니다.

비밀단원이자 중국인 요리사였던 첸은
송이버섯 요리로 죽음을 면하는데요.

한편, 모리는 위안부로 고초를 겪다 첸의 아내가 된 길순을 불러옵니다.

서로에게 칼 끝을 겨눈 한국과 중국 일본이 맛으로 소통한다면 어떨까요?

소설 집필에 오롯이 3년의 시간을 쏟아 부은 저자는 한중일 증오의 역사에 화해의 가능성을 은밀히 보여줍니다.

제목 ‘칼과 혀’는 정치적 무기와 함께 요리를 가리키는 이중적 상징입니다.

살벌한 세계, 음식이 준 소통의 순간을 그린 역사 소설입니다. 권정현의 ‘칼과 혀’,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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