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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빙상장 재계약 갈등

{앵커:신세계가 센텀시티점 빙상장
위탁 계약을 다음달 종료하기로
하면서 해당 업체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지난해 체결한 계약서에는 올해로 계약을 종료한다고 돼있는데, 업체는
불공정거래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주우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2009년 문을 연
신세계 센텀시티점 빙상장입니다.

처음부터 운영을 맡은 A 업체가
올해로 9년 째 위탁 운영 중입니다.

하지만 다음달을 끝으로,
손을 떼야 하게 됐습니다.

“신세계 측은 수익구조 개선 등을
이유로 오는 3월부터 빙상장을
직접 운영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A 업체는 반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계약 때 독소조항을
집어넣었다는 주장입니다.

지난해 체결한 위탁 계약서에는
“더 이상의 재계약은 없고
손해배상청구 등 일체의 소송도
하지 않는다”고 적혀있습니다.

이전 계약서에는 없던 문구입니다.

{A 업체 관계자 “다시 협의를 하자고 했지만 계약서는 변경이 불가하다 (하고), 우리는 이건 아니다… 협의를 하고자 했는데 불가라고 말씀을 하시니, 먹고 살아야 되기 때문에 1년은 더 해야 했고, 하는 중에 (계약을) 변경하려 했는데 안되다 보니까…”}

A 사는 신세계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한 상태입니다.

신세계 측은 계약서에 A사가 사인을
했고 계약 해지 과정에 아무런
법적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문진양/신세계백화점 홍보팀장 “위탁 계약에 대한 갱신 의사가 없음을 저희가 사전에 절차에 따라 이미 밝혔던 상황이고, 이와 관련한 쟁점에 대해서는 공정위에 저희 입장을 충분히 설명한 상황입니다.”}

사건을 배정한 공정위가 어떤 결론을 내릴 지 주목됩니다.

KNN 주우진 입니다.

주우진 기자
  • 주우진 기자
  • wjjo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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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쓰기

의견수 1

  • 박** 4 년 전

    국내 굴지 기업인 신세계와 맞선다는 것은.. 우야면 달걀로 바위 치기 일 수도 있습니다만 예, 독소 조항을 넣어 헌법인양
    “더 이상의 재계약도 없고, 소송이나 손해배상도 청구하지 마라” 카고 적지 않으면, 지금 당장 나가라 캤다는 말인데 예 .. 배짱이 대단한 기라 예.

    애들하고 아이스링크장에 자주 갔었는데 예… 이런 속 사정이 있는지는 몰랐네 예!
    세계 최대 백화점에 걸맞게 외국에 나가서 갑질 좀 하면 안될까 예? 부산에 뿌리를 두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괴롭히지 마시고 예…

    이상 자갈치 아줌아 였어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