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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승리-이음보다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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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도심지 한복판에 자리잡고 있다고 해서 주변이 모두 사통팔달인 것은 아닙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외부와 단절된 곳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이런 단절을 해소하는 전략이 도시재생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김상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낙동강이라는 천혜의 자연 자원을 가진 부산 구포역 주변

지난 10년간 이 지역 상황은 말 그대로 “추락”이었습니다.

한눈에는 을씨년스러운 거리,
주변 상점가는 폐업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강우만/구포역 역세권 상인회장/”사업이 안되고 하니까 빈집들이 늘어나서 우범지역이 되고…”}

지역 공동체가 짜낸 해결방안은
“이음”이라는 한 단어로 집약됩니다.

철로와 도로, 그리고 제방까지…
이중삼중으로 갇혀 있는 거리에
낙동강으로 이어지는 보행로를 신설해 숨통을 틔여주겠다는 겁니다.

{이춘기/부산 북구청 창조도시과장/”(낙동강으로 이어지는 보행교가) 북구의 랜드마크 기능은 물론이고 화명생태공원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접근성을 높여서..”}

사실 이음 다시말해 연결이라는 컨셉은 도시재생의 그동안 단골메뉴였습니다.

북항과 원도심을 잇는 보행데크 사업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한두곳이 아닙니다.

{강동진/경성대 도시공학과 교수/”단순한 공간적인 연결로 도시 재생이 될 것인가 하는 부분은…(무엇보다) 공동체적인 노력이 결집이 돼야 한다”}

결국 관건은 주민공동체의 자발적인 열기, 다행히 이곳은 지역민들이 적극적입니다. 참여열기는 상당히 높습니다.

{정언교/구포역 인근 주민/먹을거리가 있는 동네, 볼거리가 있는 동네, 즐길거리가 있는 동네로 거듭날려고…이것(구포 뉴딜사업)을 시발점으로 해서 }

물질적인 연결은 어떻게 보면 작은 싹일 뿐입니다. 큰 나무로 자랄지, 아니면 그대로 고사할지는 여전히 지역공동체의 몫으로 남아있습니다.

KNN 김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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