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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받아서… 고급의류 상습절도 30대 검거

{앵커:
백화점을 돌며 모피코트 같은
고급의류만 훔친 30대 여성이
붙잡혔습니다.

3일에 한 번 꼴로 범행을 저질렀는데,
이 여성은 스트레스를 풀려고
옷을 훔쳤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달 31일 부산의 한 백화점입니다.

한 여성이 모피 매장에서
옷을 보고 있습니다.

점원 눈치를 보더니 코트 한 벌을
자신의 외투 아래로 숨깁니다.

옷걸이는 바닥에 숨겨놓고
유유히 사라집니다.

백화점을 돌며 모피코트와 무스탕 등
고급의류를 훔친 34살 조모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동인/부산진경찰서 조폭수사팀장/”본인이 입기 위해서 절취한 것도 있고… 스테레스를 평상시 받으면 약간 도벽이 생긴다고 피의자가 진술하고 있습니다.”}

부산지역 5개 백화점을 돌며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15차례에 걸쳐 6천 3백만원 어치를
훔쳤습니다.

3일에 한 번 꼴입니다.

매장 점원이 다른 손님을 응대하고
있는 사이 옷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피의자는 점심시간 등 매장의 점원이 혼자 남아있는 시간을 노려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경찰은 조 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죄가 있는지 여부를
계속 수사하고 있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정기형 기자
  • 정기형 기자
  • ki@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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