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가
지역 주요 제조업체 18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1분기 경기전망지수가 89로
여전히 100을 넘지 못해 경기를
부정적으로 전망하는 제조업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상의는 불황과 함께 노동정책
강화 등 정책적 요인으로 경영부담이 증가했고 원화 강세와 통상압력 등
수출환경도 악화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런 부정적 전망으로 조사대상
기업의 86%가 올해 사업계획을
보수적으로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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