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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참사 희생자 40명으로 늘어, 경찰 수사는?

{앵커:

밀양 세종병원 화재참사 희생자가
4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경찰은 병원 측의 과실여부와 사무장병원 의혹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밀양 세종병원 3층에 입원해 있던
81살 김 모씨가 오늘(2) 새벽
폐렴 치료를 받아오다 숨졌습니다.

사고 당일 김 씨는
연기를 많이 마신 상태로
구조됐습니다.

부상자 한 명이 더 숨지면서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망자 수는
모두 40명으로 늘었습니다.

현재까지 경찰은 병원관계자와
부상자 등 100여명을 조사했습니다.

병원측의 소방교육 훈련과
매뉴얼에 따른 대피 여부등도
집중적으로 조사중입니다.

{김한수 경남경찰청 형사과장/”압수수색 자료가 워낙 방대해서 분석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고요. 전기 관련 평상시에 점검한 내용이라든지 소방훈련내용이라든지 그런 부분이 담겨 있을 거기 때문에…”}

경찰은 세종병원이 사무장병원 형태로 운영됐다는 의혹과 보험급여, 병원비 청구 내역 등에 대해서도 수사중입니다.

불법증축과 적정 의료진 기준
위반 여부에 대한 밀양시의 대처 역시
수사선상에 올랐습니다.

한편, 내일(3) 오전 11시
밀양문화체육회관 합동분향소에서는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합동위령제가 열릴 예정입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이태훈 기자
  • 이태훈 기자
  • lth4101@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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