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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시운전 500km에 허위 정비까지… 운전자 분통

조회수44.18K의견0

{앵커:
요즘 도로에 수입차들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그만큼 말썽도 많아졌습니다.

특히 수입차를 정비업체에 맡길 경우
꼼꼼히 살피셔야 겠습니다.

차주 동의없이 무려 500km를 시운전을 하고, 여기에 허위 정비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고속도로에서 가속페달을 밟아도
시속 50km가 채 나가지 않습니다.

엔진경고등이 뜨자 불안한 운전자는
갓길로 운전하다 결국 휴게소에서
차량을 견인했습니다.

{운전자/”심하다. (시속) 50km도 안나온다. 진짜 운행해도 돼?”}

부산의 한 수입차 정비업체에서 차량을 인수한 당일 벌어진 일입니다.

황당해진 차주가 차량 운행 기록을
살펴봤는데 차량을 맡기기 전보다
주행거리가 500km 이상 늘어나
있었습니다.

고속도로 통행정보까지 조회했더니
서김해에서 경북 칠곡까지 편도 140km
거리를 다녀왔습니다.

개와 충돌하는 사고까지 냈지만
사진 한장 남기지 않았습니다.

{운전자/”그 업체에 대해서 한달 반 동안 차량을 맡기고 제가 믿고 맡겼는데
그 순간 모든 것들이…’사고가 났었다’ 이런 것들이…믿음이 없어지면서…”}

허위 정비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부품을 교환하려면 나사를 푼 흔적이
있어야 하지만 없었습니다.

{조승완/부산과학기술대학교 자동차계열 교수/”실제 클러치팩을 교환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클러치팩 자체에 마모 정도에 따라서 슬립이 발생하게 되면 실제 엔진에
동력이 100%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속도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국 피해 운전자측은 해당정비업체를 사기 등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업체 대표는 허위
정비를 부인하다 결국 인정하고
시운전부분도 사과했습니다.

{수입차 정비업체 대표/(클러치팩 교환하셨나요?) 네, 그 부분 정확하게 작업하지 못했습니다.
시운전을 해서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서 책임을 질 부분이 있으면 모든 것을 달게 저희가 책임을 지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피해 운전자는 피해 내용을
인터넷에 올렸는데 해당업체의
허위 정비가 의심된다는 제보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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