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ml5 Player로 보기 jwplayer로 보기
전체화면보기


※ HTML5 PLAY는 Internet Explorer 11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 Internet Explorer 10 이하의 웹 브라우져를 사용하실 경우 FLASH PLAY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FLASH PLAY로 동영상이 보이지 않을 경우 FLASH PLAYER를 최신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가표정 2월 9일용

조회수1.48K의견0

{앵커:한 주간 지역정가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정가표정 순서입니다.

표중규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부산시장과 경남도지사 후보출마를 놓고 부산경남쪽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면서요?}

{리포트}

네 부산은 갑론을박이 주로 수면 아래에서 물밑 줄다리기로 이뤄지는데 반해 경남은 초반부터 기세선점싸움이 치열해보입니다.

우선 경남도지사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벌써 자유한국당 소속 하영제 전 농식품부차관이 경남도지사 출마를 공식선언했습니다.

당내에서는 1번 타자인셈인데요 그전에 거창군수, 진주부시장, 남해군수 등 경남을 잘 알고 있는 자치단체장 출신인데다 민선과 관선을 다 겪어본만큼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봤겠죠.

이외에 민주당의 공민배 전 창원시장도 출사표를 던졌고 그동안 출마예상자로 꾸준히 거론됐던 안홍준 전 의원도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보다 앞서서는 재선의 권민호 거제시장이 민주당 입당과 함께 경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하면서 벌써부터
난타전이 예상됩니다.

이외에도 김경수 의원과 김태호 전 도지사 같은 대마들도 여전히 출마가능성이 열려 있고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이나 박완수, 윤한홍, 김학송 등의 출전
여지도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앵커:네 그래도 벌써 그만큼 많이 공식출마선언을 했으면 정말 치열하긴 치열하겠군요.

부산시장도 후보출마선언을 한 분들 있잖습니까?}

있기는 한데 여러 명이 아니라 현재로서는 한 명입니다. 나머지는 전부 물밑에서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단 공식적으로 후보출마선언을 한건 자유한국당 소속 이종혁 전 최고위원 한명입니다.

지난 주말에 벡스코에서 출판기념회를 했는데 한 3천명가량이 몰리면서 한길산악회에 이어 출판기념회까지 지역 세몰이에 일단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외에 자유한국당 박민식 전 의원이나 바른정당 이성권 전 의원, 더불어민주당 정경진 전 부산시 행정부시장 등 출마의사를 밝힌 사람은 많지만 공식 출마선언은 아직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당내경선을 치뤄야하고 누군가는 합당도 해야하고 또 그 전에 알음알음 교통정리도 기다려야 하고고
뭐 이런 상황이야 알지만
공식출마를 망설일 수 밖에 없는,
밝힐 수 없는 사정도 적지 않은게 사실이죠.

여기에 가장 유력하다고 분류되는 김영춘, 오거돈에 뒤늦게 다시 거론되는 김세연까지 대마들은 여전히 물밑에서만 줄다리기 중입니다 .

결국 본 싸움은 누가 누구랑 붙을지 아직 윤곽조차 안 잡힌 상황인데 조금만 형국이 변해도 합종연횡, 이합집산이 이뤄질 수 밖에 없어서
현재로선 변수가 너무나 많은
상황입니다.

{앵커:네 이제 설 연휴 지나면 석달반도 안 남는데 유권자를 위해서도
조금 윤곽이 드러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요즘 어떻습니까? 부산 자유한국당 지역구가 여전히 시끄럽다면서요?}

네 지역당협위원장이 바뀐 곳은 대부분 조금씩 후폭풍, 여파가 있는 셈인데 특히 심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영도구와 금정구입니다.

영도구의 경우에는 김무성 의원이 당협위원장으로 돌아오면서 기존 안성민 위원장측, 이제 전위원장이죠 그쪽에서 대규모 반대시위를 준비하기도 하는등 처음부터 시끄러웠습니다.

그런데 안 위원장쪽에서 활동했던 기초의원과 지역조직에서는 이대로 그냥 김무성 의원쪽에 밀려나는 양상으로 정리되는것 같으니까 집단적인 반발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미 영도구의회의 한 의원은 자유한국당 탈당과 바른정당 입당을 기자회견을 통해 밝히겠다고 했다가 취소하는등 내부에서 뭔가 심상찮은 소용돌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무성 의원쪽은 사실 상대편에서 빠져나가주고 열의가 떨어지면 오히려 고마운 상황이라 그냥 지켜보고 있는것 같은데
장기적으로는 지역조직 자체가 약화되고 분열되는 현상을 피하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금정구 역시 상황이 비슷한데요, 일단 김세연 의원 복귀이후로도 당협위원장이 백종헌 현 부산시의회 의장으로 유지되면서 백종헌 체제에 무게가 실리면서 안정되는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백의장이 생각하고 있던 금정구청장 후보가 사실상 출마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뭔가 삐그덕하고 있습니다.

백의장은 드러내놓고 현 금정구청장인 원정희 청장을 바꾼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는데 정작 그 자리에 내세울 말이 없는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넉달도 안 남았는데 무작정 교체만 외치면 김세연 의원 조직과
갈등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보니
금정구 역시 남은 길이 그렇게 순탄하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네 이제 내분을 얼마나 빨리 봉합하느냐가 향후 지방선거 승부의 관건이 되겠군요.

표기자 고생했습니다. }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