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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초점 – 설 앞두고 채소, 과일 값 급등

조회수759의견0

{앵커:
한주동안의 경제소식을 짚어보는
경제초점 시간입니다.

김동환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모레부터 설 연휴인데요, 올해 설 물가는 어떻습니까?}

{리포트}

명절을 앞두고 체소와 과일값이 크게 올랐습니다.

시금치와 상추, 무 가격이 1년 전에 비해 눈에 띄게 올랐는데, 상추값은 2배 이상 뛰었습니다.

대파와 배추도 최근 한달 사이 유례없는 한파가 계속되면서 가격상승폭이 커졌습니다.

최근 채소류 주요산지인 제주도에 폭설과 한파가 몰아치면서 출하량은 감소한 반면 명절 앞 수요는 증가세를 보여 주요 채소류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과일의 경우 사과와 배, 단감 등 지난 한달 사이 최고 20% 가까이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설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리면서 일부 유통가에서는 한파 이전 가격으로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등 물가 잡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전국 주요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설 차례상 구매 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24만 8천여원, 대형유통업체는 35만 7천여원 선이었습니다.

{앵커:네,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으로 주부님들 주부님들 고민이 클 것 같습니다.

——-
지난주 부산항에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들어왔다고 하는데요?}

{리포트}

네, 적재공간만 축구장 4배 크기입니다.

20피트 컨테이너 2만 6백여개를 실을 수 있는데요, 컨테이너를 일렬로 세우면 서울에서 평창까지의 거리와 맞먹습니다.

부산항 개항이래 입항한 선박중 가장 큰 21만 7천여톤으로 선박 길이가 4백미터에 이릅니다.

세계 3위 컨테이너 선사인 프랑스 CMA CGM사의 생텍쥐페리호인데, 한진중공업의 필리핀 수빅조선소에서 건조돼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배는 부산항에서 컨테이너 3천500여개를 싣고 중국으로 출항했는데요, 이어 싱가포르를 거쳐 로테르담 등 유럽 주요항만에 기항할 예정입니다.

이 노선이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주요 항로이기 때문에 선사에서도 관심이 높습니다.

터미널 입장에서도 이번 기항으로 1회성이 아닌 정기 항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는데요, 기대감 또한 큽니다.

이같은 배경에는 부산항이 초대형선 기항에 적합한 인프라를 갖췄음을 보여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그동안 부산항 신항으로 입항하는 초대형 선박의 걸림돌이었던 무인도인 ‘토도’ 제거 공사도 본격화되면서 안전성도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앵커:부산항이 컨테이너 물동량 2천만개 돌파에 이어, 2만 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기항지로 위상을 높여나가고 있네요.

—–
높아진 위상만큼이나 내실 다지기도 중요할 것 같은데요, 부산항이 고부가가치에 힘을 쏟으면서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면서요?}

{리포트}

항만과 선박을 통해 부가가치를
이끌어내는 대표 업종중의 하나가
선용품입니다.

식자재부터 선박 운항에 필요한 생필품과 공구와 문구, 사무용품까지 수천여가지입니다.

부산항에 들어오는 외국 무역선과 어선들은 입항한 뒤 다음 항해를 위해 선용품들을 구매해서 출항하는데요, 국내 선용품 시장이 8천 5백억원대입니다.

이가운데 부산이 80%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데, 등록된 업체만 천 5백여개 입니다.

연간 세계 선용품 시장 규모가 41조원에 이르는데요, 선용품시장을 이끄는 전 세계 44개 회원국이 참가하는 내년 세계총회를 부산이 유치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이 협회의 정회원국으로 등록됐는데, 이례적인 일입니다.

컨테이너 물량 위주로 운영되오던 부산항이 항만연관산업의 고부가가치로 출구 전략을 갖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선용품 업계는 이번 세계총회 부산 유치로 선용품 시장 확대와 해외시장 개척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계획입니다.

{앵커:네, 관련업계에 글로벌 네트워크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잇을 것 같습니다. 김기자 오늘 소식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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