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선(“명절 하루라도 쉬고싶다”)

“까치 까치 설날은 출근이고요.
우리 우리 설날도 출근입니다.”

어제 한 시민단체가 대형마트와 백화점 편의점 노동자들도 쉴 권리가 있다며 내 건 문구입니다.

실제 편의점은 365일 24시간 의무영업입니다.

점주 열명 중 4명은 1년에 단 하루도 쉬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 점주는 8년동안 가게문을 닫은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이 때문에 소화기와 관절 우울증 등 각종 질환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설 명절 연휴입니다.

가족친지를 만나는 것만큼 그러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

우리 사회의 엄연한 현실이지만 최소한 이들을 알아 봐주는 것부터 시작되야 할듯합니다.

그들이 우리 가족이나 친지 이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시선이었습니다.

진재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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