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미수 조사받고 귀가하다 경찰서내 경찰 자전거 훔쳐

절도미수 조사받고 귀가하다 경찰서내 경찰 자전거 훔쳐

부산 남부경찰서는 경찰서에서 자전거를 훔친 혐의(절도)로 대학생 A(25)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9일 오후 5시 33분 부산 남구 남부경찰서 자전거 보관대에 있던 50만원 상당의 자전거를 훔쳐 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자전거는 남부서 소속 B 경찰관이 출퇴근용으로 타던 것으로 당시 자물쇠가 채워져 있지 않았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A 씨는 당일 오후 4시에 부산 남구의 한 주택가에서 트럭을 훔치려다 차주에게 발각돼 절도미수 혐의로 조사받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절도미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1시간 30분가량 조사한 뒤에 귀가시켰는데 곧바로 자전거를 훔쳤다”고 말했습니다.

A 씨는 경찰에서 “차비가 없고 집도 멀어서 자전거를 훔쳐 타고 가다 모 대학 인근에 자전거를 두고 걸어서 집에 갔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밝힌 장소에 가봤으나 자전거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보도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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