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미성년자 성폭행 극단대표 체포, 연극계 사죄

{앵커:

미성년자인 단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해 모 극단대표가 오늘(26)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지역 연극계가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죄 입장을 밝혔지만
곳곳에서 추문이 끊이지 않고있습니다.
이태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가
미성년자 단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해 모 극단대표 조모 씨를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조 씨의 휴대전화를 압수하고 극단 사무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현재까지 조 씨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한 여성은 2명입니다.

경찰의 수사가 어디까지 확산될지 주목되는 가운데,
광범위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신순재/김해성폭력상담소장/”가해자가 누구이며 어떤 구조가 이것을 가능하게 했는가 또한 어떻게 반복되고 지속되어 왔는가를 마땅히 물어야 할 것입니다.”}

경남 연극계도 이번 사태의 책임을 통감하고 사죄했습니다.

연극협회는 성폭력 피해 상담창구를 마련하고, 협회원 320여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훈호/한국연극협회 경남지회장/”성평등 규약을 마련하고 경남연극협회원의 성폭력 예방지침 숙지와 정기적인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겠습니다.”}

현재 협회원들을 대상으로 추가 성폭력피해가 있는지 설문조사도 진행중입니다.

최근 잇따르는 성추문에 연극계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이태훈 기자
  • 이태훈 기자
  • lth4101@knn.co.kr
  •  
  •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