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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정/부산,3년여간 기업 100곳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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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한 주간 부산시정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주간시정 시간입니다.

오늘도 김성기 기자와 함께 하겠습니다.

최근 3년간 부산으로 터전을 옮긴
기업이 100곳을 넘어섰는데요,

이전 기업의 대부분은 중소기업이었는데,그동안 투자에 소극적이던 수도권 대기업들도 최근엔 부산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소식이군요.}

{리포트}

네,오랜만에 반가운 소식입니다.

지난달 20일,세계적 방산업체인 영국의 밥콕이 오는 5월부터 서부산에 본격 투자하기로 하고,부산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국내 잠수함 제작에 참여하는데,
조선소와 가까운 부산에 거점센터를
운영하기로 한 겁니다.

밥콕을 포함해 부산에 투자를 확정한 글로벌 기업은 모두 19곳에 이릅니다.

이들 외투기업을 포함해서 최근 3년간 부산으로 터전을 옮긴 역외기업은
100곳을 넘었습니다.

대부분이 중소기업인데,최근엔
대기업들도 부산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대기업은 고용 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젊은층들이 취업을 선호하다 보니,지역 고용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큽니다.

먼저 국내 대표 제약사인 종근당은 센텀2지구에 연구소 설립을 계획하고,부산시와 접촉을 가졌습니다.

현대자동차는 파워반도체 관련 연구소를 기장 의과학산단에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이미 센텀으로 본사를 옮긴 현대글로벌서비스는,센텀2지구에 만평 규모의 추가 투자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또 SM상선에 이어 현대상선도 본사
이전을 타진중인데,문현 금융단지가 후보지입니다.

부산시는 센텀2지구에 첨단 의과학 관련 기업을,기장 의과학산단에는 파워반도체,그리고 강서 경제자유구역쪽에는 물류 기업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이밖에 영국의 전기차 업체와 싱가폴의 데이터센터,프랑스의 유명 아웃도어 업체도 부산 투자를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앵커:
부산을 일으킨 주역 가운데 하나가 바로 신발입니다.

그 태동지 또한 부산이지만,그동안 신발산업의 역사는 외면받아 온 것이 사실인데요,이런 한국 신발의 역사와 미래를 한 눈에 볼 수있는 한국신발관이 문을 열었죠}

네,그렇습니다.

지난달 26일,부산진구에 ‘한국신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120억원 가량을 들여 옛 한국토지주택공사인 LH 사옥을 매입한 뒤,리모델링해 오픈한 겁니다.

먼저 역사관을 둘러봤는데요,

영화 ’1987′에서 고 이한열 열사
역할을 맡았던 배우 강동원이 직접
신었던 운동화를 비롯해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신었던 등산화, 농구선수 서장훈의 농구화는 물론,우리나라 최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양정모 선수의 신발도 전시돼
있습니다.

국내 처음으로 한국신발관이 부산에 문을 열면서,신발산업의 랜드마크로써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전시관에는 시민들이 무료로
자신의 발 상태를 직접 측정할 수 있는 각종 장비들도 구비돼 있습니다.

무엇보다 신발산업의 태동지인
부산 신발산업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또 부산신발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새로운 디자인들과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유망 업체들도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70-80년대의 신발산업 호황기를
이끌었던 부산이 기술과 디자인으로
무장한 세대교체를 통해
부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앵커:
취업을 하기 힘들다는 청년들.

하지만 일하려는 사람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기업도 많이 있습니다.부산시 차원에서 각종 특단의 대책이 쏟아지고 있다구요?}

서부산권에는 부산의 주요 산업시설이 몰려있어,경제계의 심장부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실제로는 이 곳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인력은 10%도 채 되지 않습니다.

가장 큰 이유가 불편한 교통때문입니다.

이같은 청년 인력을 유인하기 위해 이른바 ‘부산청춘 드림카’가 등장했습니다.

부산시가 서부산권 산업단지로 신규 취업하는 청년 근로자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지원하는 전기차입니다.

부산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부산청춘드림카 선포식을 열고 르노삼성차와 BNK 캐피탈과 협약식도 가졌습니다.

한명당 최대 3년동안 전기차 임차료를 지원하는데,실제 한 달에 10~15만원정도만 부담하면 자기차처럼 쓰고
3년 뒤 반환도 가능합니다.

서부산권에는 일자리가 많이 남아있지만,청년들이 취업을 꺼리는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부산시는 또 중소기업에 3년을 근무하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부산청년희망적금’도 함께 시행합니다.

정부기본형적금에 부산시가 추가로 지원하는 것으로 본인이 총 5백만원을 부담하면 2400만원으로 불려주는 것입니다.

청년 일자리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면서 각종 대책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앵커:지금까지 김성기 기자였습니다.김 기자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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