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겨울철 심해지는 <치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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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겨울철에는 혈액순환이 둔해지면서 다양한 질환에 노출됩니다. 치질도 그 중 하나인데요.

겨울철 항문 건강을 지키는 방법! 건강365에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겨울은 치질 환자에게 괴로운 계절입니다.

평균적으로 겨울철에 항문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30% 정도 많아진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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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질환 특히 치질은 항문 혈액순환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추워지면 혈관이 수축되어 치질이 잘 생깁니다.

또 활동량이 줄어들어 특히 여성들에게는 변비가 잘생기고 연말연시 잦은 송년모임으로 인한 지나친 음주 등이 겨울철 치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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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는 피부가 더 건조해지기 때문에 항문 가려움증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해야합니다.

비데는 하루 한, 두번만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대부분의 치질은 자가 관리와 약물치료로 호전되지만 항문밖으로 빠져나온 조직이 크고 통증이 심하면 수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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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변비 등에 의해 내치질에서 피가 나거나 찢어지는 치열의 경우 온수좌욕이나 연고나 약물치료로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겨울철 치질의 가장 많은 증상인 갑자기 항문에 포도송이처럼 튀어나와 단단한 혹처럼 만져지는 혈전성 치핵이 있는데요.

이것이 심한 통증을 동반하거나 크기가 큰 경우 보존적 치료보다는 국소마취 후에 간단한 시술을 받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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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순환이 둔해지는 겨울철에는 치질 재발률도 높습니다.

특히 수술을 하더라도 항문 관리에 소홀하면, 다른 부위에 치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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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혈액순환을 위해 한 자세로 너무 오래앉아있는 것을 피하고 목욕이나 온수 좌욕을 꾸준히 해주시고요.

평소에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시고 적당한 유산소 운동으로 건강하고 규칙적인 배변습관을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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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인 줄 알고 병원을 찾았다가 대장암이나 궤양성 대장염으로 진단받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삼십대는 염증성 질환이 있는지, 40대 이후라면 정기적인 대장내시경이 필요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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