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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예비 정치인,’입문도 어려워’

{앵커:
지방선거가 다가오지만
정치에 입문할 기회조차 얻기 어렵다는 여성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 예비정치인들은
공천원서 접수조차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부산의 여성 예비정치인들.

정치를 하기 위해 준비해 왔지만
진입 장벽은 높습니다.

여성 등 정치신인들을 공천하겠다는 각 정당의 말은 현실과 차이가
큽니다.

여성계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성 공천 확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미희/예비정치인/여성, 청년등의 정치 신인들이 본선을 바로 출마할수 있도록 전략공천을 적극 단행해야 한다.}

지방의회를 통해 정치를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진입장벽이
만만치 않습니다.

부산의 기초와 광역의회 의원 가운데 여성의원은 모두 57명으로 전체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비례의원의 절반을 여성에게 할당하면서 그나마 좀 늘어난 비율입니다.

정치신인들에게는 여야 모두
투명하지 못한 당협이
가장 큰 벽입니다.

공천서류 접수조차 쉽지 않습니다.

{박혜숙/예비정치인/당협 사무실에 찾아가서 인사를 드리고 하는 과정에서 4년 후를 생각하시는게 낫지 않겠냐 지금은 이미 늦어서 서류를 넣어도 소용이 없을거다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큰 주목을 받지 못하는
군소정당의 예비후보들은
얼굴 알리기조차 힘듭니다.

민주주의의 꽃인 지방선거가
기회 평등과는 거리가 있다는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KNN 길재섭입니다.

길재섭 기자
  • 길재섭 기자
  • jski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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