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채권단은 오늘(3/8) 성동조선해양은 법정관리로,
STX조선해양은 조건부로 회생하는
중견조선소 구조조정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에따라 STX조선은 40% 인력감축등
고강도의 자구계획에 대한 노사확약을
전제로한 조건부 회생방안을
그리고 회생이 어렵다고 판단한
성동조선은 법정관리에 들어가게됐습니다.
한편 정부는 성동조선 법정관리 여파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통영지역에
긴급 자금 지원을 보완대책도
발표했습니다.

- 구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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