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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조선,STX조선 엇갈린 운명

조회수318의견0

{앵커:성동조선과 STX조선!
위기에 놓인 유리 지역의
대표적인 중견 조선소인데요.

오늘(3/8)발표된 정부와 채권단의
결론을 보면 성동조선은 결국
법정관리로 STX조선은 조건부 회생이란 다른길을 걷게 됐습니다.

구형모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부와 채권단이 내린 결론의 핵심은
‘밑빠진 독에 물은 붇지 않겠다’
즉 추가자금지원은 없다는 겁니다.

그러나 그 방향은 달랐습니다.

STX조선은 살리는 쪽으로 성동조선은
청산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확보된 일감이 운명을 갈랐습니다.

현재 16척을 수주해 내년까지는
버틸수있는 STX조선은
조건부 회생으로 결론냈습니다.

한달내 노사가 인력 40% 감축의 고강도 구조조정안을 합의해야한다는 조건입니다.

일단 한고비는 넘겼지만 쉽지 않은 일입니다.

{STX조선 관계자/그때당시에는 노조도 동의서를 끊어줬던 것은 노조원들이 직접적인 피해를 안보니까 합의도 해주고 동의도 해줬지만 지금은 노조원들을 직접 정리를 하라는 요구여서(어렵다)}

반면 3조원이 넘는 정부지원에도
빚이 더 늘어난데다,
당장 일거리가 모자라는
성동조선은 ‘법정관리’로
결론났습니다.

정부의 법정관리 소식이 전해진
성동조선은 겉으론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이지만 속으로는 초상집
분위기입니다.

성동조선 내부뿐 아니라
지역 조선업계의
우려감도 커졌습니다.

{지역 대형 조선소 관계자/ 중형조선소가 갖고있는 중국과의 치열한 싸움이 앞으로 좀 버터줘야하는 부분이 있는 데 STX조선 하나만 남는거죠.}

성동조선의 법정관리로
후폭풍이 예상되는
통영지역 조선기자재업계에
정부는 긴급자금 지원등
후속대책도 내놨습니다.

수주물량 확대로 모처럼 부활의
기미를 보이던 지역 조선업계에
성동조선의 법정관리 행은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KNN 구형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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