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새해 첫 출근이 시작되는 오늘, 이른 새벽부터 활기가 넘치는 곳 가운데 부산 공동어시장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새해 첫 경매가 벌어지고 있는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김민욱 기자,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저는 부산공동어시장에 나와 있습니다.
계사년 새해, 역동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곳이 이곳 수산물 경매시장이 아닌가 싶습니다.
조금 전 7시부터는 새해 첫 경매를 뜻하는 초매식이 열리면서 공식업무에 시작됐습니다.
지난해 위탁판매 실적은 19만톤으로 4척300억원을 기록해 목표액 5천억원에는 못 미쳤습니다.
이는 지난 2011년보다 수량은 10%, 위판금액은 7% 감소한 수치입니다.
그럼 여기서 이주학 부산공동어시장
사장 모시고, 얘기나눠 보겠습니다.
(이주학/부산 공동어시장 사장)
=위판 실적 감소 원인?
=올해 목표?
부산공동어시장은 지난 1963년 부산종합어시장으로 개장해 올해 50주년을 맞아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그동안 위생문제로 제기돼왔던 이른바 '땅바닥'경매도 올해 상반기에 자동선별기가 도입되면서 해결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부산 공동어시장에서 KNN 김민욱입니다.

- KNN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