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전처 만나러 가스배관에 매달렸다 추락}
술에 취해 이혼한 아내 아파트에
찾아갔던 40대 남성이 가스배관에
매달렸다 추락한 사고가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수퍼:자료화면}
경찰에 따르면 41살 A씨는
지난해 10월 30일 밤 이혼한 아내를
만나기 위해 아파트 23층 가스 배관에
매달렸다가 3층까지 내려온 뒤 추락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주거침입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남부경찰서

- 김민욱 기자
- uk@kn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