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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365- 척추관협착증

조회수1.33K의견0

(앵커)
-허리 디스크인줄 알고 병원을 찾았다가 척추관 협착증을 진단받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특히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40대 이후에서 허리 통증이 심하다면 디스크보다는 척추관 협착증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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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허리에 통증이 나타나게 되면 십중팔구 허리디스크를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척추질환은 생각보다 다양한데요. 허리디스크와 증상이 비슷한 척추질환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바로 척추관협착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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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호/ 고려병원 척추센터 과장)
-척추관협착증은 허리에서 다리로 내려가는 허리뼈신경이 눌려서 걷는데 지장이 생기는 병입니다.

허리디스크는 말랑말랑한 젤리같은 디스크 물질이 신경을 누르는 병인 반면, 척추관 협착증은 노화와 관련된 질환인데요.

주로 40대 중반이후 나이가 들면서 뼈가 안 좋아지고 관절 인대가 커지면서 신경이 지나가는 척추관을 좁게 만들어 신경을 압박해 발생합니다.

다리가 저리거나 종아리가 터질 듯이 아파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힘든 것이 특징인데, 방치하면 하반신 마비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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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척추관협착증 환자가 지난해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5년 전인 2007년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인데요.

국민 100명 가운데 2명꼴이지만 허리 디스크와 혼동하기 쉬운 탓에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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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는 앉거나 서있어도 통증이 생기지만 척추관협착증은 걷거나 움직일 때 통증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디스크는 허리를 앞으로 숙일 때 통증이 심한 반면,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를 뒤로 젖힐 때 통증이 심한데요.

마지막으로 디스크는 다리를 조금만 올려도 심한 요통으로 식은땀이 나지만 척추관협착증은 그렇지 않습니다.

초기에는 요통이 심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리로 가는 신경이 눌려 엉치뼈와 허벅지 쪽으로 통증이 내려가고 다리 전체가 터질듯 아프거나 마비 증상까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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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협착증이 있다고 무조건 수술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초기에는 운동치료나 약물치료 등 비수술적인 방법을 먼저 고려하는데요.

하지만 신경학적 결손이 나타났거나 통증이 점차 심해진다면 신경차단술이나 후궁성형술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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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호/ 고려병원 척추센터 과장)

-신경차단술은 문제가 되는 신경주위에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물을 주사로 주입해 통증을 완화하는 비수술적 치료법입니다.

대개 3회 정도 시행되며 그 이상은 효과가 저하된다고 생각됩니다.

수술치료는 척추의 불안정성 여부에 따라 결정되는데요.

불안정이 없다면 한 쪽 방향으로 두꺼워진 인대를 제거하고 좁아진 척추관을 넓혀주는 후궁성형술을, 불안정이 있다면 척추고정술이 필요합니다.

척추고정술은 특수 나사못을 척추 부위에 박아 고정합니다.

예전에는 광범위한 절개로 조직손상이 크고 출혈도 많았지만 최근에는 옆구리 쪽이나 배 쪽으로 절개하는 방법이 도입돼 문제점이 크게 보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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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협착증은 나이가 들면서 퇴행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평소에 근력 운동을 통해 허리힘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윗몸일으키기나 누운 자세에서 다리 들어올리기 등의 운동이 특히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건강 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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